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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공부하는가? 통하기 위해서, 과연 그러했는가?
이 름 : 김남철   작성일 : 2014-02-13    
 

책을 읽은 후 느낌이 떠나기 전에 서평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. 왜냐하면 2014년 처음으로 구매해 읽은  책이고
나름 기대를 많이 했기 때문인데... 몇가지 아쉬운 점을 쓰고자 합니다.
 
책 제목은 "왜 공부하는가"이다. 그대로 책을 읽는 내내 그 답이 어디에 있을까 하고 찾았습니다.
그녀는 그 답을 맨 끝머리 그러니까 독자가 거의 讀力이 다 할 때쯤인 마지막 몇장에 숨겨 놓았다. 마치 숨은 그림처럼.
그 답도 그렇게 깊거나 어떤 자기만의 패러다임은 없어 보였다. 그냥 어디서 들은 걸 언급해 놓은 듯 얇았습니다.
제목에 대한 답은 '사람과 통하기 위해서'라고 했다. 이는 이전에 읽었던 많은 책들에서 우려먹은 내용인데... 그것도
깊이없이 슬쩍 끼워넣다니... 참 무책임하다는 생각에 화가 나는 자신을 느낍니다. 

왜 이렇게 책을 썼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그래서 Yes 24에서 구매해  서평을 거기에 쓸 수도 있었지만,
그것보다는 이는 출판사가 제대로 역할을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왜냐하면 작가가 제시한 주제에 집중하지 못한 것을,
그 작가적 방종을 독자의 입장에서 한번 걸러 주지 않은 책임이 출판사인 다산북스에 더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.  

귀사는 책을 쓰는 작가와 독자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적어도 이 책에서 보여주지 못했습니다.
독자는 전부를 읽어 보지 않고 들은 소문으로 또는 출판사의 마케팅 글에 의해 책을 구매하기가 쉽습니다.
만약 다산북스가 좀더 사려깊고 독자와 작가입장을 51:49로 고려하셨다면, 주제의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이어가지 못한
책을 계속해서 낸다면 별로 신뢰할만한 출판회사가 아닐 수 있다는 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.  


 
   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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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산북스      안녕하세요, 독자님. 먼저 다산북스의 책에 관심을 보이고 구매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. 이 책의 기획의도는 ‘공부’로서 자기 삶의 철학을 구축하고 인생의 방향을 스스로 선택하여 현재 명사로서 각 분야를 이끌고 계신 분들의 ‘공부 스토리’를 듣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제작되었습니다. 그리고 그 이야기를 통해 각자가 ‘왜 우리는 공부해야 하는가’의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었고요. 그러나 독자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매우 아쉽습니다. 독자분의 날카로운 지적에서 조금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 앞으로 더 좋은 책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다산북스가 되겠습니다. 보여주신 애정과 따끔한 지적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.      2014.03.10 
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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